서귀포시는 다음달 18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2019 이색직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직업인들을 초청,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진로의 다양성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미번 콘서트에는 정린아 서울시 NPO지원센터장과 이동선 YTN 사이언스 콘텐츠 제작팀 PD, 이소히 IT컨설턴트가 초청돼 ‘공익활동가라는 직업은’, ‘영상미디어 살짝 맛보기’, ‘변화 속에 사는 직업 IT컨설턴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서귀포시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진학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