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24), 이하경씨(21)와 유하늘양(17) 등 제주청년 3명이 ‘2019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만15세 이상 만29세 이하 청년 중 우수인재를 발굴·시상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250만원)이 수여됐다.
김기성씨(제주대)는 전임 수영강사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표창을 다수 수상하고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하늘양은 전국 음악 콩쿠르 입상 및 위안부, 청소년,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변화를 모색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하경씨(제주대)는 교육복지 분야 활동으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고 꾸준히 세계 교육복지 기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그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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