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앙지원일자리 사업 399억원 투입 1만1350명 참여
내년 중앙지원일자리 사업 399억원 투입 1만1350명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 신규 참여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중앙지원일자리 사업에 총 398억8000만원이 투입되고, 1만1350명이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0년 중앙지원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을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8개소에서 접수한다.


기존 참여자는 11월 4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받아 전산등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참여자는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참여계획 인원은 1만1350명, 예산은 398억8000만원(국비 50%, 도비50%)으로, 올해(257억원)보다 예산 규모가 54.7% 증가했다.


사업 분야별로는 공익활동 9500명, 사회서비스형 650명, 시장형 1050명, 취업알선형(인력파견형) 150명이며,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6810명, 서귀포시 4540명 등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분야별 신청 기준은 공익활동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노노케어와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에 월 30시간(주3회, 일3시간) 활동하게 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65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복지시설 업무 보조, 시니어컨설턴트 파견 등 수행기관과 계약을 체결해 월 60시간(주5회, 일3시간) 참여하게 된다.


수입 창출에 의해 인건비가 지원되는 시장형 사업과 취업알선형(인력파견형) 사업은 만60세 이상 가능하다.


신규(기존) 신청자 자격 확인 및 선발은 12월 중순 이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사업 참여는 내년 1월부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