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감독이 그리는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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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독립영화제 기획
장재익 감독·이봉주 조감독 연출

장애를 지닌 감독과 조감독이 장애인의 삶을 얘기하는 영화 제작에 나선다.

장애인 감독의 장편영화 제작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작업으로 제주출신 장재익 감독과 이봉주 조감독을 주축으로 전국의 독립영화인이 참여한다. 제주독립영화제가 기획했다.

영화를 통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 한 남자와 그의 가족이 우리 사회의 장애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이 제한적이고 사슬로 얽혀있음을 말할 예정이다.

영화는 제주영상문화진흥원의 2019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 장편부문 당선작 및 한국영상위원회 2019 지역영화제작지원 장편부문 당선으로 선정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주 전역에서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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