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도립예술단 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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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제주아트센터서
‘큰 울림’ 주제로 공연

 

5개 도립예술단(도립무용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은 내달 7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큰 울림을 주제로 한 합동 공연을 펼친다.

1985년 제주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을 시작으로 1987년 서귀포시립합창단, 1990년 제주도립무용단, 1998년 서귀포시립관악단이 차례로 창단됐다. 5개 예술단은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도립으로 통합됐다.

2~3개 예술단의 합동 공연은 여려 차례 있었지만 5개 예술단 모두가 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도립무용단은 제주 현무암을 소재로 한 창작 작품 -검은 돌의 호흡을 선보인다. 서귀포관악단과 제주교향악단, 도립연합합창단은 우효원의 , 대한민국과 제주시 제작 뮤지컬 만덕’, 베르디의 개선행진곡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내년에는 제주 색채가 가미된 오페라 작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내후년부터는 각색 작품에 그치지 않고 창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시도를 통해 도립예술단 합동 공연이 제주의 문화자산으로 축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초대권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제주시서귀포시 문화예술과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 문의 71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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