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임창우 축구선수의 후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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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현지 한국식당서 만찬 제공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주 출신 임창우 축구선수가 고향 후배 선수단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화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임창우 선수가‘2019년도 우수꿈나무 해외연수’에 나선 제주연수단에게 만찬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창우 선수는 현재 아랍에미리트 축구팀 알와흐다 FC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제주연수단은 한국과 브라질간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관람 직후 아부다비 현지 한국식당에서 임창우 선수를 만났다.
임창우 선수는 이 자리에서 후배들에게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한 열정과 희망을 잊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임창우 선수는 제주서초와 울산현대중·고를 졸업한 후 울산현대축구단에서 활약하던 중 알와흐다 FC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의 결승골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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