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작품전시회와 무대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서예와 귀금속공예, 한국화, 도자기, 홈패션, 가죽공예 등 19개 팀 수강생 작품 250여 점이 전시되는 전시화가 운영된다.
또 다음달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오카리나와 색소폰연주, 기타, 플루트, 민요부르기 등 12개팀 139명이 무대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음달 7일 오후 2시부터는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수강생들의 외국어 말하기 대회가 진행되며, 이날 평생학습관 주차장에서는 텀블러 만들기, 디퓨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열린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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