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광공업 생산 실적 증가..소매점 판매는 감소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 실적 증가..소매점 판매는 감소
  • 김문기 기자
  • 승인 2019.12.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 실적이 1년 전보다 증가한 가운데 재고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19년 10월 제주지역 산업활동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10월보다 4.1% 늘었다.

주요 업종별로는 음료(24.5%),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86.8%), 식료품(4.6%) 등에서 생산이 늘었고 레미콘 등 비금속광물(-11.7%), 고무·플라스틱(-26%)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광공업 재고는 1년 전보다 31.8% 증가했다.

음료(생수, 소주) 재고는 95.7% 급증했고, 식료품(10.8%),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0.9%) 재고도 늘었다.

반면 고무·플라스틱 재고는 32.6% 감소했다.

지난달 소비 지표인 대형 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 줄었다.

상품별 판매 동향은 가전제품이 26.6% 증가한 반면 의복(-16.4%), 신발·가방(-15.3%), 오락·취미·경기용품(-8.1%), 음식료품(-2.9%), 화장품(-2.5%) 등은 감소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