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담아낸 제주 옹기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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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형문화재 14호인 제주도 옹기장 기능 보유자 김정근 굴대장
제주시 ‘갤러리 이아’서 5일부터 14일까지 작품 전시
등덜기 팽. 2019
등덜기 팽. 2019

제주도 무형문화재 14호인 제주도 옹기장 기능 보유자인 김정근 굴대장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갤러리 이아에서 오랫동안 제주의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 온 개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1999년 무렵부터 제주 그릇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한 김정근 굴대장은 전통을 고집하며 제주 그릇의 깊고 오묘한 색상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왔다.

, , 불 기억을 담다!’를 주제로 배치한 이번 전시에서는 김 굴대장과 함께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마을 옹기 전수관 전수생들이 구워 낸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김 불대장은 제주 전통 그릇의 색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이번 기회에 선보일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제주 그릇에 대한 할머니, 어머니의 기억과 손자, 손녀의 시선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800-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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