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사례 10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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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제주 구현’ 최우수사례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 대응을 위해 개최한 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제주 구현’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0건(최우수 1, 우수 4, 장려 5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자체 합동평가 정성지표 우수사례의 품질을 제고하고 전국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대회 결과 제주도 디지털융합과가 추진하는 ‘최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제주 구현’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사례는 ‘카카오맵’ 초정밀 실시간 버스위치안내 서비스를 구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4건)은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한 농업 냉난방 시스템 전국 최초 개발(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잠들지 않는 ‘제주 야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도 소상공인기업과) ▲농산업 협력 시스템 ‘제주산 황칠나무의 백년지대계’(제주시 농정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 경험 업(up), 역량 더하기(Plus)’ 프로젝트(도 청년정책담당관) 등이다.


이와 함께 장려상(5건)은 ▲어우러졍 혼디사는 ‘인생2막 in 제주귀농’ ▲복합상황 맞춤형 유관기관 합동 대응 실제훈련 실시 ▲촘촘한 네트워크+일+정보격차 해소로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 ▲공사장 생활폐기물 체계적 관리로 방치폐기물 ZERO화 ▲제주 청년통계 및 청년사회 경제실태 조사 개발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 1팀에는 200만원, 우수 4팀에는 각 100만원, 장려 5팀에는 각 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 10건을 포함한 총 35개의 정성지표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정성지표 우수사례’로 제출된다.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리 도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일 잘하는 도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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