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대한체육회장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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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초등학교 검도 남초부 ‘총칼팀(김시환·고준서·이대경)’이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에서 활약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체육회장상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달 29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19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 페어플레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남녕고 체육관 등에서 검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등 5개 종목으로 대상으로 펼쳐졌다.
도체육회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협동으로 대회 참여에 공헌한 단체 4팀을 선정했다.
대한체육회장상에는 장전초 검도 남초부 ‘총칼팀’이 뽑혔다. 총칼팀은 상장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받았다.
또 제주도체육회장상은 오현고 농구 남고부 ‘용찌팀(강혁재·이선우·윤용준·지수홍)’, 제주사대부고 배드민턴 남고부(이민서·백진규), 노형중 볼링 여중부 ‘도민준과 천송이팀(김수영·강예은)’이 받았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를 제주를 대표하는 학생 종합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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