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협동조합
4일 창립 48주년을 맞는 제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균·사진)은 출자금 1만8900원, 조합원 47명으로 시작해 올해 11월 말 조합원수 1만8000명, 자산 3075억원을 조성하며 대형조합으로 성장했다. 제주신협은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령층 조합원들의 대면거래와 금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도내 각종문화행사지원, 소년소녀 가장지원, 사회복지기관 지원, 김장나눔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해외문화 탐방과 소상공인 고충사항 상담 등을 통한 조합원 만족경영과 섬김경영에 힘쓰고 있다.
김정균 이사장은 “돈보다 사람을 중시하고 더불어사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조합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5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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