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 사업기관에 선정돼 ‘생명사랑 위기대응 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생명사랑 위기대응 센터는 진료팀과 사례관리팀, 지원팀으로 구성돼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자의 신체·정서적 안정을 추진하고 재방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에 나서게 된다.
한편, 상담 등 도움이 필요할 경우 서귀포의료원(전화 730-360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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