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이렇게 사용하자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이렇게 사용하자
  • 제주신보
  • 승인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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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철,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

겨울이 깊어지면서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3대 겨울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근 3년간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발생한 화재 중 전기히터·장판이 10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열선 751건, 화목보일러가 701건이 뒤를 이었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져 난방기구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과 그 피해 규모가 크게 증가한다. 이 기간에는 특별히 화재위험 3대 용품이 주의가 요구되므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전기히터는 사용하기 전에 고장이 나거나 전기선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기장판의 경우 접거나 구겨 사용하지 말고 온도조절기를 밟거나 충격을 주지 않으며 두꺼운 이불이나 요, 라텍스 제품을 장판 위에 깔지 말아야 한다. 전기히터ㆍ장판ㆍ열선 등은 반드시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규격 제품을 사용하고 보온재와 열선을 겹쳐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기열선 설치 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특히 전열기구들은 가급적 단독 콘센트나 전류 차단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목 보일러는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고 연통 주변 벽과 천장 사이를 규정에 따라 일정한 거리를 둬야 한다.

겨울철 급증하는 화재 속에서 시민 모두의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3대 겨울 용품’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수칙을 받드시 숙지해 화재 없는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