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그림책마을 국제교류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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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센터서 7일과 8일 양일간 열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가 주최하고 제주도서관친구들(대표 허순영)이 주관하는 세계자연유산 그림책마을 국제교류포럼이 7일과 8일 양일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열린다.

이는 세계자연유산 마을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림책으로 조명하기 위해 진행된 ‘2019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프로젝트의 하나로 그림책을 매개로 이뤄지는 마을의 변화와 지역예술의 지향점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첫날인 7일에는 인도의 지역출판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타라북스의 기타울프 대표가 예술성과 장인정신, 지역예술의 힘을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선다.

더불어 타라북스의 디렉션인 아루무감과 함께 소수민족장인과 함께하는 지역출판의 예술성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8일에는 일본의 자연, 생태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다시마 세이조가 자연 속의 마을과 예술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와 나무열매 그림그리기워크숍을 진행한 뒤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6일 오후 4시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는 지난 1년간 선흘2리 어른신들과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수업의 결과물인 선흘2리 마을창작 그림책전 북콘서트와 전시 오프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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