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정원마을빵집(제18호점)’이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제주시 한림읍 한림3리 소재한 ‘정원마을빵집’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농산물을 식자재로 활용한 제과·제빵 및 판매장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JDC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한림3리 마을회는 마을주민 소득 증대와 중·장년일자리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6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는 8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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