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 7일 ‘제주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40명 중 우수학생 6명을 선정해 제주 관광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제주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5주 동안 콘텐츠 편집 소프트웨어 활용 방법, 촬영 장비 사용 요령, 테마별 현장 촬영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올해 온라인 홍보 사업을 시작한 이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에서 제주 여행과 관련된 콘텐츠가 풍성해지며 내국인 관광객 증가에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중 김상민씨(24)가 ‘3분 안에 볼 수 있는 제주의 3계절’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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