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도내 5개 대학과 산학협약...맞춤형 인재개발 프로그램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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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31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주도 내 5개 대학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마무리했다.

롯데관광개발㈜ 그랜드하얏트제주(이하 롯데관광개발)는 지난 4일과 5일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학장 현창해)와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와 우수인력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제주대와 제주국제대, 11월 제주한라대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도민 우선 채용을 위해 인재양성과정부터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턴십 제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3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준공과 함께 본사 이전 절차를 마무리하는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1월부터 270명 규모의 관리자급 경력직 모집을 진행 중이고 이달 중 2700명에 이르는 신입사원 및 주임급 경력직 공개 채용에 나선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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