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거주 외국인 중국인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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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장기 체류중인 등록외국인 가운데 제주지역에는 중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등록외국인 지역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 현재 제주지역 등록외국인은 2만5868명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 등록외국인을 보면 중국인이 1만9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베트남(3693명), 인도네시아(1796명), 한국계 중국인(1677명), 네팔(1339명), 스리랑카(877명)가 뒤를 이었다.

체류자격별로 보면 거주(F-2) 비자가 435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비전문취업(E-9) 비자(4016명), 특정활동(E-7) 비자(3471명), 영주(F-5) 비자 2659명, 결혼이민(F-6) 비자(2150)명의 순이었다.

한편 등록외국인은 우리나라에 입국해 90일이상 체류를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신고한 외국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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