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강당서 진행
‘시를 읽고 쓰는 즐거움’ 주제
‘시를 읽고 쓰는 즐거움’ 주제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14일 오후 2시부터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시를 읽고 쓰는 즐거움’을 주제로 김미희 동화·동시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김 작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집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 ‘소크라테스가 가르쳐준 프로포즈’와 어린이 동시집 ‘야, 제주다’, ‘동시는 똑똑해’, 동화 ‘얼큰 쌤의 비밀저금통’, ‘지하철을 탄 고래’ 등을 펴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시를 쓰고 읽을 수 있도록 기발하고 아름다운 시의 언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 읽는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28-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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