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2019 여가친화기업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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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10일 ‘2019 여가친화기업’ 재인증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여가친화기업’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JDC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직장문화에 따른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연차휴가 촉진 등 효율적이고 여가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정받으면 기업문화 홍보를 비롯해 찾아가는 인문학강연,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근로자의 초가근무, 연차 소진율 등을 주요 지표로 반영해 평가하고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조직문화에 대한 임직원 온라인 설문을 통해 JDC 등 44개사를 선정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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