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고 음악과 유럽 진출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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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데트몰트국립음대 교육 교류협약 체결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이 유럽 최고 음악대학으로 평가받는 데트몰트국립음대(총장 토마스 그로세)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독일 최초 국립음대인 데트몰트국립음대는 10일(현지 시간) 데트몰트국립음대 쿠펠홀에서 전문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함덕고 음악과에 데트몰트예비음대반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또 매년 방학 기간(2주)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이 제주를 방문해 독일어 음악이론과 실기를 집중 지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데트몰트의 특수 프로그램인 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실용적인 수업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러닝 플랫폼은 기초 음악이론과 다양한 청음훈련, 시창과 화성 분석 등 다양한 실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데트몰트국립음대는 새로운 입시전형 계획과 정보를 함덕고에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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