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박정섭 기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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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대 제주도기자협회장으로 박정섭 제주CBS 부국장(48)이 당선됐다.

제주도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섭·제주新보)는 11일 치러진 제주도기자협회장 선거에서 박정섭 부국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됐다. 유권자 157명 중 142명이 투표에 참여, 90.4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박 신임 회장은 1971년 생으로 제주사대부고와 제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제민일보에 입사했고, 2003년부터 제주CBS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선거에 출마하면서 “당당한 기협, 행동하는 기협, 기본을 다시 세우는 기협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언론진흥재단 광고 수수료 지역 환원 △기획취재 지원 사업 확대 △신입기자 맞춤형 교육 확대 △자문 변호사제도 강화 △우수기자 국내외연수 확대 △제주저널 활성화 △회원 복지 확대 △회원 소모임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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