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주지역 금융의 발자취를 담은 ‘제주은행 50년사(史)’를 펴냈다.
이번에 발간한 ‘제주은행 50년사’는 제주은행 50년의 역사는 물론 제주지역 경제발전사(史)와 지역금융사(史)가 수록돼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은행 50년사’는 제주지역 경제와 제주은행 역사 전체를 살펴본 ‘통사’, 제주은행 각 부서 현황을 기술한 ‘업무사’, 전·현직 임원진과 주요경영지표, 사료(史料)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부록’ 등 3개 세션으로 엮였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은행 50년사가 은행의 지속성장을 위한 지침서가 되고, 지역 금융사의 연구자료로 널리 활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은행 50년사’는 도내 주요 공립도서관과 대학 도서관에 비치되고 제주은행 홈페이지에도 E-Book 형태로 게재된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