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16일 ‘사회복지 종사자와 인권’ 전문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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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대표 고현수 의원)’은 16일 오후 4시30분부터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인권’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도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재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면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정 교수가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인권, 존엄한 사회복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이후에는 도내 인권 및 복지 분야 전문가인 자문위원과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과 함께 사회복지 현장의 인권침해 사례와 인권보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도 실시된다.

고현수 의원은 “제주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인권과 복지 문제에 대해 법률적, 제도적 과제를 발굴해 정책 수립과 자치입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도민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은 인권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구성원들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해 8월 창립했고, 현재 고현수·한영진·강민숙·고은실·정민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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