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6~12일 스포츠 교류 행사 열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육상 중장거리 우수 청소년 선수단이 제주에서 스포츠 교류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등에서 한일 대표 육상 청소년 선수 48명을 대상으로 ‘2019 한일 우수선수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 한일 선수들은 합동훈련과 세미나를 통한 정보 교류에 나서면서 우애를 다졌다.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관계자는 “내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차세대 각국 대표 참가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제주 교류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대한육산연맹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제주도, 제주도육산연맹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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