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370명 채용
서귀포시,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370명 채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는 내년 읍면동지역 저소득층과 중·장년층, 가정주부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에 44억원을 투입, 370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 130명,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240명 등 2개 분야로, 근무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지원 자격은 만 55세 이상자로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신청서 접수가 진행된다.

재활용도움센터에 근무하게 될 청결지킴이는 재활용 도움센터가 설치된 15개 읍면동에서 4시간씩 순번제로 근무하며,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는 클린하우스에서 취약시간대 쓰레기 배출 계도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책임지게 된다.

일자리 지원자는 자신이 거주하는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사업지원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증명사진 1매를 제출하면 된다.

근무 인력에게는 시급 1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적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