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라오스 태권도 꿈나무 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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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태권도협회-라오스태권도연맹, 교류 협약 체결

서귀포시와 라오스가 양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의 교류에 앞장선다.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민)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학부 우수 꿈나무 선수 9명을 라오스 비엔티안에 파견해 현지 꿈나무 선수들과 합동 훈련 및 친선 겨루기 시합, 문화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라오스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과 대통령 경호실 요원 지도사범으로 활약하고 있는 진정우씨(50)의 도움으로 성사됐다.

서귀포시 방문단은 지난 14일에는 씸캄 날릿 라오스 교육체육부 차관의 저녁식사 초청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종민 서귀포시태권도협회장과 찬타퐁 라오스태권도연맹 판야시리 사무총장은 태권도 교류와 문화 교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태권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한편 이날 교류협약에 앞서 진행된 합동 훈련에서는 태권도 용품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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