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서 진행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 전속 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이정우)는 19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대학교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찬양과 클래식을 비롯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테너 김성배 와 소프라노 고예진이 특별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장애·비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우누스오케스트라’ 와 70여 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성지유스오케스트라’의 특별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제주방송은 도내 기독교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7년 연속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면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더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724-919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