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집에 작은 그림 하나 내걸고 소확행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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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ICC JEJU, 지난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도내 작가 76명 참여한 ‘한집 그림걸기 소품전’ 열어
유창훈 作, 오월 한라산
유창훈 作, 오월 한라산

도내 작가 76인이 참여하는 한집 그림걸기 소품전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 3층에 위치한 갤러리 ICC JEJU에서 지난 14일부터 내년 13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범한 집에 작은 그림 하나를 내걸고 즐거움을 향유하기를 바라며 기획됐다.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의 크기는 작지만 그 속에 담긴 작가들의 예술 혼과 열정을 통해 상처 받은 우리의 내면을 위로받을 수 있다.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는연말을 맞아 제주 작가들의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나아가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에 소품 한 점을 소장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삶의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 ICC JEJU는 지난 5, 보다 전문적인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 오픈한 이래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문의 73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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