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모든 종류의 생활쓰레기를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도움센터’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각 읍면동별로 추가 설치를 접수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마을회 등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계자와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후 공유지 혹은 마을부지 등 적합한 부지를 선정해 요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접수된 설치 후보지는 남원읍 3개소, 대정읍 1개소, 성산읍 4개소, 안덕면 1개소 등으로 서귀포시는 추가 신청 여부와 후보지 등을 검토한 후 설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서귀포시는 25개 재활용도움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1월에 3개소, 내년 4월에 6개소 등 9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배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도 재활용도움센터 추가 설치 사어블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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