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만화작가회, 2019 정기전시회 열어
제주만화작가회, 2019 정기전시회 열어
  • 고시연 기자
  • 승인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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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이도2동 위치한 연갤러리서
10명의 회원들이 준비한 작품 내걸려
오창식 作, 국과수 사람들
오창식 作, 국과수 사람들

익살스러운 그림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팬덤을 일으킬 정도로 만화는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여 년 동안 제주 만화의 명맥을 잇는 사람들이 모여 활동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된다.

제주만화작가회(회장 고용완)‘2019년 정기전시회를 오는 23일부터 29까지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연갤러리에서 연다.

제주만화작가회는 제주지역 만화가 전문 단체로, 시대에 부응하는 대중적 요구를 참고해 만화 중심의 창작으로 도내 만화계를 활성화 시키고자 지난 2000년 설립됐다.

회원들은 순수 전업 작가 및 겸업작가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정기적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승철, 고용완, 김용인, 김정숙, 김태곤, 김현정, 백금아, 오창식, 이창훈, 최은선 작가 등 10명의 회원이 준비한 만화 특유의 재치와 풍자를 담은 작품들이 내걸린다.

작품들은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제주어, 정치, 신화 등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으며 카툰, 일러스트, 회화, 이야기 만화 형식으로 각 작가마다의 독특한 개성을 엿볼 수 있다.

고용완 제주만화작가회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의 신인작가 발굴을 통해 제주 만화계를 부흥시키고 도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만화작가회는 2000년 제주만화사랑회로 발족, 2002년 제주만화작가회로 명칭을 바꿔 2003년 창립전을 개최했다. 문의 010-4001-5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