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내년 1~2월 노인과 어린이에 대한 치과진료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부보건소는 내년 1~2월 각급 학교의 겨울방학을 맞아 치과진료를 애월보건지소는 월·화·목요일, 한경보건지소는 화·목·금요일 등 주 2회에서 주3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지소의 치과진료는 불소도포, 스케일링, 어린이 치아홈 메우기, 마모증 치료, 발치, 1차 충치치료 등이다. 65세 이상 노인들은 무료이며, 어린이와 일반인은 500~1100원의 본인 부담금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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