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경제인단체와 노동단체가 노사 상생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의장 전경탁),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지회장 임민희)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원희룡 도지사에게 ‘제주지역 노사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제안문’을 전달했다.
노사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제안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인적자원 개발에 공동 노력 ▲노동환경 변화로 인한 사회적 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동 대응 ▲일자리 관련 불합리한 규제 발굴 등을 담고 있다.
공동제안문은 제주YWCA,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노무법인 서강, 비정규직지원센터 등 각계 전문가 의견이 반영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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