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문성유 기재부 실장, 20일 캠코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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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인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55)이 20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임 사장으로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제주시 용담동 출신인 문 사장은 오현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 1989년 행정고시(33회)에 합격한 후 공직을 시작했다.


1994년부터 기재부에서 근무하면서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지식경제예산과장, 국방예산과장, 재정기획국장, 사회예산심의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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