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앞두고 마지막으로 대회에 참가해 유종의 미 거두겠다”
“대학 졸업 앞두고 마지막으로 대회에 참가해 유종의 미 거두겠다”
  • 강경훈 기자
  • 승인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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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때부터 꾸준히 참가해온 김지훈씨

2019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에서는 지난 1회 대회 때부터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10년 넘게 길거리 농구대회와 함께한 참가자가 있다.

‘2019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만난 김지훈씨(제주한라대학교 2학년·사진)는 중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1회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가한 이후 대학 졸업을 앞둔 지금까지 이번 대회와 함께했다.

김지훈씨는 “1회 대회가 열렸을 때 처음 길거리 농구대회가 한다는 것으로 알게 돼 출전, 지금까지 군대 시절을 제외하고는 빠지지 않고 참가했다”며 “대학 졸업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으로 참가했다”고 말했다.

김지훈씨는 지난 2017 길거리 농구대회 때 팀이 대학부 우승을 차지하는 데 많은 공헌을 했고 그 대회 대학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도 아르바이트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틈틈이 친구들과 농구를 즐기고 있다.

김지훈씨는 “제주도에서는 대회를 통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데 제주新보에서 많은 사람들이 농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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