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두바이' 개발업체 제주 투자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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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르사, 개발센터 찾아 개발지 시찰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인 '버즈두바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중동 최대의 부동산 개발업체 '두바이 에마르사(EMAAR)'가 제주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이하 JDC)는 지난 3.4일 에마르사의 모하메드 알리 아시아지역 담당이사가 직접 제주를 찾아 주요 개발프로젝트 현지를 둘러봤다고 7일 밝혔다.
JDC 측은 "에마르사 고위층의 이번 방문은 제주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현지 조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주요 개발지와 프로젝트 부지 등을 직접 확인하고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JDC는 "에마르사는 아시아지역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왔다고 제주도의 환경과 입지여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있다"며 "향후 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위한 투자협의를 조만간 착수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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