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및 일반고 특성화과 일반전형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개교 1033명 모집에 1110명이 지원,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07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학교별로 보면 영주고 1.26대 1, 한림공고 1.2대 1, 제주고 1.18 등으로 대부분 지원자 수가 모집 정원을 넘었다.
일반전형에 앞서 모집한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에서는 329명 모집에 595명이 지원, 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별로는 제주고가 3.36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영주고 2.35대 1, 중앙고 2.03대 1 등이다.
특성화고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후기 일반고에 응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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