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우연구센터, 농림부 우수성과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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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201512월 국가과제로 선정돼 추진 중인 제주흑우의 대량증식 및 산업화 기술 사업‘2018 농식품 R&D 우수성과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매년 12월 지난해 성과를 분석 발표하는 데 우수성과 사업은 정량적 성과 검토와 정성적 검토를 통해 선정된다. 2018 농식품부 R&D 우수성과에 선정된 연구센터는 제주대, 서울대 등 5개 대학이다.

박세필 센터장은 일본 와규가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된 점을 감안할 때 와규의 원종인 제주흑우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제주도와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수정, 임신, 출산 시 배합사료지원 사업 등을 통해 연구센터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흑우연구센터 사업에는 제주대를 포함해 영남대, 충북대, 제주도축산진흥원, 서귀포시 축협 및 미래셀바이오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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