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제주지원, 망고 탄저병 방제 농약 성분 분석법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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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남현수)은 망고의 탄저병 방제 농약 성분인 이미녹타딘 분석방법을 개발, 최근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도입됐지만 망고에 등록된 농약이 없어 농가들이 농약을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농약 직권등록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이 분석법을 연구·개발했다.

이 분석법은 기존 식품공전 분석법에 비해 분석 시간이 900분에서 30분으로 30배 단축이 가능하다.

남현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을 위한 농산물 안전성 분석·연구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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