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도내 3개 기업이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제주빌레앙상블(대표 김남훈), ㈜설문대(대표 양진원), ㈜평화여행자(대표 고재량) 등 제주지역 3개 기업을 포함, 전국 56개 기업을 ‘2019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
‘일자리 제공형’으로 선정된 ㈔제주빌레앙상블은 소극장 운영, 음악 공연, 음악 기획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형’인 ㈜설문대는 문화예술 기획 및 교육 등의 사업을, ‘창의·혁신형’으로 선정된 ㈜평화여행자는 다크투어, 평화·인권여행 등의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문체부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경영 및 판로 개척 컨설팅 등 다양한 특화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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