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아름다운 동행 주제로 다채로운 아름다움 선사
아름다운 동행 주제로 다채로운 아름다움 선사
도내 두 미술단체인 ㈔한국창조미술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한용국)와 예소담(회장 양준모)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교류전을 열고 있다.
21세기 문화예술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해 있으며 미술작품을 제작하고 표현하는 것은 전문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취미활동이다.
두 집단은 어려운 미술 전시가 아닌, 미술을 사랑하는 애호가와 일반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미술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작가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화폭에 표현해낸 작품들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한용국 한국창조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전시의 주제처럼 회원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며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예소담과의 교류전이 미술인들과 일반 대중들의 마음과 마을을 이어주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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