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21~22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제 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시도임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국, 강순천, 정진섭으로 구성된 제주도선수단은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충청북도를 잇따라 꺾고 시도임원단체전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는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단체, 개인부문, 학생부문으로 나눠 개최됐다.
이 바둑대회는 ㈔대한바둑협회와 (재)한국기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화성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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