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올해 개인정보 관리 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생교육지원과와 성산읍, 서홍동이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됨에 다라 조직과 구성원의 인식을 바꾸고 생활 속 정보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PC 보안관리 수준도, 부서간 정보보호 교육 의무 이수제, 정보보호 관리 수준 및 협력도, 정보보호 관련 공모·대회 참여·기고실적 등이다.
평가결과 평생교육지원과와 성산읍, 서홍동이 최우수 부서에, 동부보건소와 남원읍, 정방동이 우수 부서에, 서부보건소와 도서관운영사무소, 표선면, 동홍동, 송산동이 장려 부서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1개 부서에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력 1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과 인센티브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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