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문화 가치 확산 위한 해녀공동체 교육 마무리
해녀문화 가치 확산 위한 해녀공동체 교육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 주관
지난 7월부터 도내 전 어촌계 대상으로 진행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서 해녀공동체 교육을 진행한 모습.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해녀공동체 교육이 어촌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최근 마무리 됐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대표 김석종)이 주관해 도내 전 어촌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 결과 13개 어촌계 428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해녀문화의 가치 확산과 해녀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 해녀공동체 의식 부활’, ‘행복한 인생 만들기’, ‘안전한 해녀물질조업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찾아가는 해녀 공동체 교육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걸맞는 자긍심 고취와 안전한 물질조업, 해녀공동체의 전통문화인 나눔과 배려의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