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 주관
지난 7월부터 도내 전 어촌계 대상으로 진행
지난 7월부터 도내 전 어촌계 대상으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해녀공동체 교육’이 어촌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최근 마무리 됐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대표 김석종)이 주관해 도내 전 어촌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 결과 13개 어촌계 428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해녀문화의 가치 확산과 해녀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 ‘해녀공동체 의식 부활’, ‘행복한 인생 만들기’, ‘안전한 해녀물질조업’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찾아가는 해녀 공동체 교육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걸맞는 자긍심 고취와 안전한 물질조업, 해녀공동체의 전통문화인 나눔과 배려의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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