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위성곤)와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해철)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행사 및 생산자-소비자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성곤·강창일·오영훈 의원 공동주최, 농협경제지주·농협제주지역본부·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공동주관으로 열렸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을 통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감귤농가에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됐다.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와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상생협약을 통해 각각 생산자로서 우수한 감귤을 공급하고, 소비자로서 감귤 소비 촉진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위성곤 의원은 “이번 상생협약이 소비자들에게는 감귤로 겨울철 건강을 지키고, 제주 감귤농가에는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국민이 감귤 소비에 동참해 몸에 좋은 제주감귤로 건강도 챙기고 감귤 농가를 도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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