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청년문화매개특성화 사업 일환
청년문화매개특성화 사업 일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문화예술 콘텐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 도내 청년예술가들이 개발한 아트상품의 효과적인 후원모금을 지원하는 ‘뻔뻔한 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난 2년간 총 30팀이 목표 후원모금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펀딩을 통해 약 1천명의 후원자들로부터 4천6백만의 후원액을 모금했다.
펀딩은 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청년문화매개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연 20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상품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스토리를 구성하고 수익구조를 설계할 수 있도록 펀딩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했다.
펀딩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은 향후, 본인들이 새롭게 개발할 아트상품의 마케팅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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