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이와 함께하는 三無日記 주제로 31일까지 진행
수익금 일부는 도내 발장장애아동 돕는 데 사용
수익금 일부는 도내 발장장애아동 돕는 데 사용
강부언 작가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봉개동 소재 아트인 명도암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제주아이와 함께하는 三無日記’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강 작가가 화폭에 옮겨낸 제주의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제주아이가 제주도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아동 부모모임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강부언 작가는 “좋은 취지로 하는 전시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제 작품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희망한다”며 “2019년 한 해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그 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내려놓고 갤러리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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