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해수 캐릭터 디자인 공모, ‘해수요정 해요’ 1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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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용암해수센터, 2등 이후철씨 ‘퐁,당,바라,눌’, 3등 채정아씨 ‘바라눌’, 박태현씨 ‘해용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홍보 마케팅을 위해 진행된 ‘2019년도 용암해수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이태인(홍익대)씨가 응모한 ‘해수요정 해요’를 1등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용암해수의 특성을 담아내고 보다 친숙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형상화해 용암해수의 인지도를 높이고 산업화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238팀이 출품했고,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8개 작품 중에서 최종 4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1등 당선작인 ‘해수요정 해요’는 제주 용암해수의 특성인 물과 용암을 그래픽으로 잘 표현했고, 어플리케이션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2등은 이후철씨(디자인오드)의 ‘퐁,당,바라,눌’, 3등은 채정아씨의 ‘바라눌’, 박태현씨(부경대)의 ‘해용이’가 각각 선정됐다.

1등에게는 500만원, 2등에게는 100만원, 3등에게는 5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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