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규방공예연구회 ‘동심결’, 네 번째 전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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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2020년 1월 2일까지
보자기와 주머니 작품 선보여
동심결 회원들이 선보이고 있는 작품.
동심결 회원들이 선보이고 있는 작품.

전통규방공예연구회 동심결은 네 번째 전시 정성을 담다를 지난 28일부터 202012일까지 6일간 제주도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담다라는 화두로 일상생활에서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됐던 보자기와 주머니 작품을 선보인다.

고마운 사람들이 더욱 생각나는 연말연시에 마음과 위로와 공감을 담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동심결 관계자는 전시기간 동안 가까운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마음을 담을 보자기와 주머니 작품들을 통해 고전이 주는 편안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심결은 전통 예술을 사랑하고 유지하려는 제주의 여성들이 모여 20107월 창단한 동아리로 한 땀 한 땀 바늘을 잇고 서로의 마음을 엮으며 우리 삶속의 희로애락을 녹여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010-5693-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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